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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연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가 한화팬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관심사였던 걸로 생각됩니다. 어제 좀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혹시 대기록 앞에서 실패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던 분들도 계셨을텐데요. 초반에 대형 홈런을 통해, 기존 호세선수의 63경기 타이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네요. 내일 꽤 많은 분들이 기록이 깨질지에 대한 여부 확인을 위해 경기를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캡쳐화면>
사실, 김태균 선수는 초반에 임팩트가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팬들이 흔히 첫시즌 신인시절이 가장임팩트가 강했다고 말할 정도였고, 지금과 같은 꾸준함 보다는 장종훈선수의 대를 이을 홈런타자라고 기대를 했죠. 물론 장타도 많이 치는 선수지만, 지금은 홈런타자 이미지 보다는 정말 꾸준한 중장거리형 타자로 보는 분들이 더 많죠.
장종훈, 이승엽의 뒤를 잇는 선수가 될거라 예상했지만, 양준혁 선수의 뒤를 이을 선수로 보는 경우가 더 많아 진듯합니다.
야구선수에게 꾸준함은 참 중요한 덕목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세이버가 중시되는 현대 야구에서는 더욱 그러하구요.
연속경기 출루기록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호세선수의 기록을 넘어 더 멀리 더 좋은 성적을 내줄것을 기대해봅니다.
김출루 다운 기록이네요 그러고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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