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베어스 프로야구 원년우승 4~6차전
OB베어스 프로야구 원년우승 4~6차전 이야기를 이어서 1982년 원년의 4차전과 6차전 한국시리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박철순 선수의 희생과 김유동 선수의 활약이 정말 인상 깊은 경기들 이였죠. 1승 1무 1패의 박빙의 승부에서 OB는 분위기 반전을 하며, 4차전을 맞이 했습니다. 1차전 선발였던, 강철원을 다시 등판시킨 OB와 이선희 선수를 등판 시킨 삼성...1차전 역투를 펼쳤던 강철원은 이날 삼성타선에게 공략을 쉽게 당하게 됩니다. 7회까지 4:2로 삼성이 앞서가고 있었고, 투수는 삼성의 3대장 중 2명인 이선희 선수에서, 황규봉 선수로 교체가 됩니다. 2사 만루에 위기를 자초한 황규봉 선수는 대타 정혁진의 2루타로 동점을 허용 했고, 후에, 평범한 내야땅볼이 나왔으나...황규봉 선수가 이만수 ..
야구이야기/한국시리즈이야기
201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