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대표팀 최종엔트리 명단 입니다.

프리미어12 한국대표팀 최종엔트리 명단 입니다.

 

 

 

이제 한국시리즈도 두산의 우승으로 마무리 되고, 올해 마지막 야구는 프리미어12로 마무리가 될 듯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프리미어12의 한국대표팀 최종엔트리 명단을 간단하게 엑셀로 적어봤습니다.

프리미어12의 경우 SBS에서 방송을 하는데 AOA가...대표팀을 응원한다는 영상이 있길래 한번 캡쳐해 봤습니다~

덕후는 아니지만......뭐 물론 직관가면 야구장에도 이쁜분들 많으시지만, 제 주변엔 잘 않앉으시기에...이렇게 연예인이라도..

 

 

우선 코칭스텝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항상 국제대회만 있으면...힘들지만 궂은일 마다 않고 맡아주시는, 김인식 감독님이 감독으로 앉으셨네요.

음....뭐 투수혹사다 어쩐다 말은 많았지만. 그래도 김감독님 계실때는 한화도 가을야구도 하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투코에는 KBO레전드인 선동렬 전 감독과 송진우 해설위원이 맡았습니다. 저 두분처럼만 던져 준다면 우승도 가능하겠지만서도..꼭 훌륭한 선수가 훌륭한 감독이나 코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대해봐야겠죠~

타격 코치에는 우리의 모두까기위원인 이순철 해설위원이 맡았네요.

배터리 코치에는 현 LG의 2군 감독인 김동수 감독님이 맡으셨구요.

삼성라이온스에서 코치를 하시는 김평호 코치님이 1루 주루코치를 맡았습니다.

올시즌 한화의 수석코치를 맡았던 김광수 코치가 3루 주루 코치를 맡았네요.

코칭스텝의 면면도 화려하네요^^

 

다음은 야구는 투수놀음 투수조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완과 우완으로 나누어 봤습니다.

좌완은 한때 장롤코 장원준 선수, 차우차우 차우찬선수, 완소남 정우람 선수,

제가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투구폼을 가진 김광현 선수(부상위험이 있는 투구폼이라고 하지만, 시원한건 어쩔수가) 그리고 이현승 선수 5명이구요.

우완은 넥센의 조상우선수, KT의 조무근 선수, NC의 이태양선수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젊은 선수들 위주인것은....임창용, 안지만, 윤성환 선수가 빠져서 인데요.

세 선수를 대신해서, 장원준, 심창민, 임창민 선수가 긴급 수혈 되었습니다.

 

 

투수진 보다 확실히 타자진이 더 화려하게 느껴집니다.

1루수에는 롯데에서 재팬시리즈 MVP인 이대호선수와, KBO홈런왕 박병호 선수, 2루수에는 국대 터줏대감 정근우 선수와 오재원선수,

3루수에는 허경민선수와 섹시가이 황재균선수, 유격수는 김재호선수와 김상수 선수가 뽑혔구요.

외야로 가면, 뱅뱅트레인 병헌 선수와 호타준족 나성범선수, 올시즌 FA대박을 노리는 타격기계 김현수 선수,

올시즌 MLB진출을 선언한 손아섭선수와 날쌘돌이 이용규 선수가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포수에는 올시즌 거포로 거듭난 강민호 선수와, 우승팀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 선수가 뽑혔습니다.

양의지 선수의 경우, 한국시리즈에서도 몸상태가 그닥 좋지 않은데 어떨지를 모르겠네요.

 

이상 한국대표팀 최종엔트리를 살펴봤는데요. 시즌 끝나고 힘들 겠지만, 화이팅해서~~내친 김에 우승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