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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WBSC 프리미어12

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일본야구 경기내용 및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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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일본야구 경기내용 및 결과

 

 

프리미어12가 드디어 시작이 되었습니다.

시즌이 종료된 후 야구팬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경기지요.

11월 9일 열린 개막전은 한일전으로 치뤄 졌습니다.

대한민국은 김광현선수가 일본은 오타니 선수의 대결이였는데요.

 

경기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5:0이라는 스코어로 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5실점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점수라고 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투수진은 그래도 중간정도는 해줬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삼자범퇴이닝이 없을 만큼 위기가 자주있기는 했지만, 5실점 정도면 그래도 엄청 못했다고 얘기할 수준은 아니였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일본전에 극강모드였던 구대성 선수가 그리웠던 점은.....

 

 

한국 타자들의 기록 입니다.

사실 괜찮은 찬스가 후반에 몇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이용규의 마지막타석은 정말 안타깝더군요..당연히 빠질거라 생각해서, 아 그래도 영봉은 면하는 구나 했는데.. 하필 그공이 정면으로 갈 줄은..

전체적으로, 타신의 침체도 물론 있었지만, 좋은 찬스를 허무하게 날린 것들이 더 커보인 경기 였습니다.

 

 

일본은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활기찬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사카모토 선수의 공수에서의 맹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이기도 합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인기 선수기도 하죠....일본판 지터의 느낌이 강한 그런 선수입니다.

 

투수기록입니다.

오타니 선수가...정말 무섭더군요...나이도 어린 선수 공이 어쩜 저렇게 좋은지..오타니선수가 공을 던질 때는 거의 타자들이 공을 맞추지도 못하더군요..

차후에 얼마나 더 큰 선수가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찬스에서의 타선침묵이 눈에 가장 띄였던 경기였습니다.

이용규, 정근우의 테이블 세터진이 조금더 활발하게 살아 나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다음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조금 더 올라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윤성환 안지만 선수의 자리가 유독 커보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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